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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금쪽같은 내새끼]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우경엄마

by 벼락이^^ 2022. 3. 19.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203200100116970007190&servicedate=20220319 

 

이지현 子, 이젠 발길질에 "XX" 욕까지…오은영 "아들이 엄마 조종해" (금쪽같은')[SC리뷰]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 같은 내 새끼' 이지현 아들 우경이의 과해지는 폭력성에 누나 마저 분노를 터뜨렸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sports.chosun.com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99056?ref=naver 

 

이지현 "싱글맘의 육아보다 둘째 우경이의 ADHD 자극적인 부각, 속상해" 고백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방송인 이지현이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이유를...

www.sportsseoul.com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시청하는 금쪽같은 내 새끼!

오은영 박사님의 금쪽 처방을 듣기 위해서 매주 주의 깊게 보고 있다.

처방대로 못 하고 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 잡는 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우리 그녀는 아.. 수월한 편이구나 하는 안도의 반성과 함께 말이다.

이번 주에는 저번에 출연한 가수 이지현 씨의 가족이 다시금 나왔다. 최장기 프로젝트!

이렇게 다 공개되더라도 가족 구성원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아마 출연하지 않았을까 싶다.

 

난 응원한다.

이지현 씨 가족을! 방송 나온 후 악플도 있는 걸로 아는데, 난 이 엄마의 용기와 그리고 책임감을 응원한다.

혹여 그 방법이 수정이 필요하다면 수정하면 되니까, 포기하지 않고 드러내고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는 싱글맘의 용기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싶어 이 블로그를 적는다.

 

# 안타까운 점은 어느 집이나 그렇듯이 한 명이 더 손이 많이 가면 다른 한 명이 피해를 입는다는 점이다.

난 금쪽이 누나의 마음을 100% 이해한다. 나 역시 동생으로 인해 어린 시절 항상 싸우고 첫째라는 이유로 양보해야 했으며, 동생의 숙제를 대신해주고, 억울하다고 생각했을 적도 많다.

엄마는 말하셨다. 둘이 반반이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또래보다 약간 우수한 나와 기본도 따라가기 힘든 동생을 두고 얼마나 고민이 많았을까?

난 동생을 위해 특수 아이들이 가는 학원에 같이 가기도 했었다. 거기서 나는 내 수준에 맞는 교육을 받았지만, 생각해보면, 인터넷도 없던 시절, 엄마는 그런 학원도 수소문해서 동생을 보냈던 거 같다.

거친 동생으로 인해 같이 거칠어지는 금쪽이 누나의 울부짖음이 십분 공감이 간다.

 

# 주도권을 잃은 엄마! 그 점을 이용하는 아이

놀라운 점은 아이가 엄마를 통제하려 하고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점이다. 우경 엄마는 조곤조곤하니 딸 엄마로서는 다정하고 천상 잘 어울리지만, 통제불능 아들 엄마로는 많이 힘든 거 같다. 그래도 참 잘하고 있다.

아이에게 안쓰러운 마음으로 져주는 건데, 그걸 아이가 이용하고, 엄마를 쥐락펴락 하고 있다.

아.. 이걸 잡아줄 다른 어른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이와의 주도권 싸움은 정말 쉽지 않고, 근데 이제 더 이상 그냥 놔두면 안 되는 상황까지 온 거 같다.

#외출 통제를 받지 않는 우경이가 걱정된다.

아직 8세인데, 외출해서 핸드폰을 받지 않는 점은 커다란 문제이다.

엄마가 수소문해야 하고, 찾으러 다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문제이다.

우경이가 방문하는 집의 보호자는 제발 우경 엄마에게 연락을 좀 미리 해줬으면 좋겠다.

#다음 주 오은영 박사와의 만남 3월 25일 저녁 8시 방송

https://youtu.be/BkpbQtxUams

[출처 : 채널 a]

오은영 매직으로 제발 우경이가 바른 초등학생이 되기를 간절히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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