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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의 연결4

[묻지마 폭행] 왜 항상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거지? 최근 뉴스를 보면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묻지 마 폭행이 늘어나고 있는 거 같다. 예전에는 주로 젊은 남자들이 사회적 분노로 인해 길거리 폭행을 많이 했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남녀 구별할 것 없이 묻지마 폭행을 한다. 지하철 9호선에서 침을 뱉은 여자를 60대 남자분이 지적했더니, 핸드폰으로 남성의 머리를 가격했다. 주변에서 말렸지만 막무가내이고, 남성분이 한 대 때리자, 쌍방이라고 주장한다. 이런 사람은 얼굴 모자이크 해주지 말고 공개했으면 좋겠다. 핸드폰이라는 물건으로 타인의 머리를 가격하는 건 중대 범죄 아닌가? 침 뱉는 행위를 지적한 남자분의 행동 뭐가 잘못된 거지? 이러니까 지하철에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을 그냥 다 지나치기 마련이다. 사건으로 얽히고 싶지 않아서다. #20년 전쯤에 내가 .. 2022. 3. 23.
[허경영]이 분의 무엇이 사람들을 현혹시키는가? "허경영, 뇌성마비 여성 치료한다며 온몸 더듬고 때려" 폭로 - 머니투데이 (mt.co.kr) "허경영, 뇌성마비 여성 치료한다며 온몸 더듬고 때려" 폭로 - 머니투데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아픈 곳을 치료해주겠다는 명목으로 뇌성마비 장애인을 성추행하고 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다.14일 JTBC보도에 따르면 뇌성마비 장애인... news.mt.co.kr 허경영을 처음 알게 된 건 2007년 대선 후보로 등장했을 때였던 거 같다. 공중부양을 한다는 소리와 함께 그때도 파격적인 공약을 제시해 대학생이었던 그 무렵 젊은이들이 재밋어 했던 기억이 있다. 추억의 빵상 아줌마와 함께 신기하지만 재미있는 화성인 같은 느낌이었다. 그때는 연예인처럼 재미있어 했지만 이 사람한테 투표하는 사람은 적었다. 나 역시 생.. 2022. 3. 16.
[우크라이나 사태]미국은 참전 안 한다. 새우등 터진 우크라이나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956317 美 · 나토 "파병은 안 한다"…우크라 "외로운 싸움"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24일(현지시간) 새벽부터 시작된 러시아의 공격에 우크라이나는 홀로 맞서고 있지만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n.news.naver.com 설마 했던 전쟁이 시작되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리나라와는 거리도 멀고 다른 나라 이야기지만, 분단국가로서 마음이 쓰인다. 결국 많은 이들이 예상을 깨고 푸틴은 침공을 시작했고, 크림반도 사태가 오버랩된다. 역시, 나토 회원 가입국이 아닌 우크라이나를 위해 파병은 없고, 우크라이나는 홀로 외로운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당연히 군사개입은 .. 2022. 2. 25.
[슬픈 뉴스]재택치료 7개월 아기 사망, 이건 아니지 않은가?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1031839.html 재택치료 7개월 아기 병원이송중 사망…병상확보 난항 겪어 ‘고열에 경기’ 신고 6분 만에 119 도착에도 병상확보 어려움구급대가 10여곳 병원에 연락…병원도착땐 이미 숨져 www.hani.co.kr 오늘 너무 슬픈 뉴스를 봤다. 재택 치료자 수가 오늘자로 45만 명이라고 하는데,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 확진자 7개월 아기가 응급차에서 호송할 수 있는 병원 10군데에서 거절돼서, 결국 숨졌다는 기사를 봤다. 아, 이건 아니지 않은가? 정부는 아직 병상이 충분하다고 하지만, 일반 환자도 응급상황에서 병실을 못 구할 수도 있는데, 영유아 코로나 가족은 입원을 시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일반 아기도 응급상황이면 혼.. 2022.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