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단상20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파친코에 빠지다. #요즘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매주 금요일마다 파치콘 다음회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이런 작품을 미국 자본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우선 내용이 재미있다. 흥미진진해서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이 드라마는 원래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80년대의 일본과 30년대의 조선과 일본을 넘나들기 때문에, 조금 산만한 느낌도 있지만,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맞물리는 점에서 재미있다. 마치 그 시대에 살았을 것만 같은 생생한 연출과 연기가 한국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한국처럼 근현대사가 파란만장한 나라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일제시대에 태어나셔서 현재를 사시는 어르신들이 대단하고 운이 좋으시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서 급격한 일제통치, 일본 전쟁, 한국 전쟁, 그 후 독재정치.. 2022. 4. 13. [유치원 퇴소]다시, 가정보육수당 신청하게 될 줄이야. 구글 애드센스 신청에서 탈락했다. 아 어렵다. 그래도 나는 계속 도전을 하리라. 애드 고시라더니만 거절 사유만 봐서는 잘 모르겠다. 글 갯수가 적은 카테고리를 삭제하고, 광고 코드도 한 번 다시 해보고, 다시 검토요청 했는데, 잘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 합격을 하는지 말이다. 글 1000자에 맞게 글을 쓰고 싶지는 않은 데 말이다. 그녀의 근황 : 6살 그녀는 3월 유치원 입학식만 참석한 후 3월 한 달 내내 집에서 보냈다. 유별나면 유별날 수도 있는데, 거의 유아의 반절이 코로나 걸리는 상황에서 보내지 않았고 집에서 나와 하루 종일 지지고 볶고 하며 시간을 보냈다. 나는 점점 미술놀이를 쇼핑하기 시작했고, 그렇게라도 그녀의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노력했다. 다행히도 한글 공부를 시작했는데, 기역을 끝내고.. 2022. 4. 2. [그알] 가평 살인사건의 용의자, 결국 이 사람들이네 오늘 참을 수 없이 화가 난다. 이런 악녀가 있다니 말이다. 요즘은 일찍 자서 자주 못 보지만, 한때 토요일 밤마다 그것이 알고 싶다 광팬이었다. 그때,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는데, 그 당시 증거가 없이 심증만 가득했던 그 부인과 내연남을 공개 수배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윤상엽씨는 대기업 연구원인데, 한 여자를 만나 결혼을 한다. 결혼후 결혼전 모아 놓은 돈은 물론이고 채무에 시달리며 밥 먹을 돈도 없게 된다. 그 사이 부인과는 해외여행을 자주 다녀오고, 이상하게도 윤상엽씨가 얻은 신혼집도 부인 이은해씨의 친구가 거주한다. 정말 말이 안된다. 그리고 부인은 다른 남자랑 살고, 윤상엽씨는 따로 거주하며 지내게 된다. 결혼식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고 부부인듯 부부같지 않은 삶을 .. 2022. 3. 30. [반식다이어트] 다시 도전! 다시, 올해의 숙원 사업인 다이어트에 힘을 쓸 예정이다. 그동안 나를 돌보지 않았고, 나의 마음과 몸 모두 많이 지쳤고 망가진 상태라는 걸 안다. 그래서 올해의 목표는 무엇보다도 내 마음과 나의 건강을 챙기기! 넓게 보자면 나를 돌보고 나에게서 회피하지 말고 나를 사랑하자는 생각을 가졌다.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랬더니 나는 어느새 음식 중독인 거 같다. 특히, 출근할 때는 편의점 참새 마냥 꼭 들러서 아침을 사 가지고 갔다. 더욱이 특히, 이 바리스타 라테에 중독이 되어서 이거 없이는 아침을 시작할 수 없었고, 항상 거의 9시 무렵부터 이걸 마시며, 업무를 시작했다. 이게 한 번씩 먹는 건 괜찮지만, 인공 당이 많은 걸 알면서도 2+1의 유혹을 떨치지 못하고, 사무실 냉장고에 사다 놨었다. 내.. 2022. 3. 2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