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5세-11세 백신]정부 접종계획 발표!일반소아는 자율접종

정부가 마침내 만 5세-11세 사이의 화이자 백신 승인을 허용하더니, 접종계획을 발표했네요.

출처 : 연합뉴스

접종대상은?

 만 5~11세 소아는 약 307만명으로, 출생연도 기준으로는 2010년생 중 생일을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을 지난 소아까지가 해당된다.

2017년중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서 만 5세가 되지 않은 아이는 해당되지 않는다.

 

고위험군 소아는 권고, 일반 소아는 자율접종!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질환, 신경-근육질환, 당뇨, 비만,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고위험군 소아에 적극 권고된다. 그외 일반 소아는 자율 접종 대상이다. 

 

이미 확진된 어린이도 접종 해야 하나?

이미 확진된 소아의 경우, 고위험군은 기초접종 완료를 권고하고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언제 접종 하나요?

3월 24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을 통해 예약 후, 3월 31일부터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소아의 경우 접종의 안전성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당일접종은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민간 SNS를 통한 예약은 제공되지 않는다.

어떤 백신을 접종하나요? 접종 횟수?

만 5~11세용 백신은 화이자가 만든 mRNA(메신저리보핵산) 백신

12세 이상이 맞는 백신과 유효성분은 같으나 용량이 3분의 1 수준으로 적다.

접종간격은 8주(56일)다. 당국은 이번에 소아 백신 접종을 허용하면서 5세 이상 일괄적으로 mRNA 백신 기초접종 1차와 2차 간격을 3주에서 8주로 조정했다.

 

정점을 지나는 데, 접종 시기와 엇갈린다.

전문가들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때는 이미 코로나 정점이 지날것으로 예상되어

접종시기가 적합하지 않다고는 하는데, 고위험군 소아는 접종이 더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출처 : 연합뉴스, vr 착용후 접종하는 이스라엘 어린이 

 

#다행히 우리 그녀는 만 5세가 되지 않아서, 이번 접종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과연 얼마나 많은 부모들이 이 주사를 접종시킬것인가? 접종의 목적이 중증방지 라고는 하는데,

백신의 안전성이 아직 확실히 입증되지 않았는데, 누가 과연 어린 자녀에게 이걸 맞출까?

건강한 어린이는 굳이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분명 자율접종이라고 했다.

자가진단키트 주 2회처럼 권고로 발표하고 강제화하면, 많은 부모들이 분노할 것이다. 

설마 백신패스마저 사라진 마당에 2번 접종해야 하는 이 주사를 강제하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