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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나이 기준 5세-11세 백신 승인]헉,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by 벼락이^^ 2022. 2. 23.

 

화이자 소아용 백신의 안전성이 입증됐나.

▲ 화이자가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국소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84.3%), 발적(26.4%), 종창(20.4%) 순이었다. 전신반응은 피로(51.7%), 두통(38.2%), 근육통(17.5%), 오한(12.4%), 설사(9.6%), 관절통(7.6%), 구토(4.0%)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작용의 대부분은 경증에서 중등증이었고 1∼3일 이내 소실됐다. 아나필락시스,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안면마비, 심근염·심장막염 등 약물 관련 중대 이상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향후 해외 접종 안전성 보고, 위해성 관리계획 등을 통해 이상 사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임상 자료 이외에 해외에서 접종한 선례에서는 어떤 부작용이 있었나.

▲ 화이자 코로나19 소아용 백신은 미국, 이스라엘, 스위스, 호주, 캐나다 등에서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5∼11세 대상으로 접종에 사용 중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870만 도즈 투여 후 이상 반응은 4천249건 보고됐고 이 중 4천149건(97.6%)은 중대하지 않았으며 100건(2.4%)은 중대한 이상 사례였다. 중대한 이상 사례로 발열 29건, 구토 21건, 발작 10건, 흉통 12건, 트로포닌 상승 15건 등이 보고됐고 심근염은 12건 보고됐으나 12명 모두 퇴원했다.

델타 또는 오미크론 변이 예방에 효과가 있나.

▲ 5∼11세 어린이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예방 효과는 90.7%다. 

접종 대상 나이는 만 나이가 기준인가.

▲ 만 나이로 5∼11세용으로 허가됐다. 정확한 접종 대상자는 질병관리청청에서 접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 (최은화 교수) 만 나이는 일반적으로 생일을 기준으로 한다. 2월 23일 생일인 아이들은 2월 23일 생일을 기준으로 5세, 6세로 나뉜다.

소아는 코로나19에 걸려도 가볍게 지나간다는데 꼭 백신을 맞아야 하나.

▲ 코로나19에 감염된 어린이는 일반적으로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중증 발생 위험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 코로나 감염 후 소아에서 다기관 염증 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어린이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질환을 예방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2차 접종 후 소아도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나

▲ 전체 소아 대상 추가 접종은 이번 허가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소아 중증 면역저하자는 2차 투여 후 4주 후 3차 투여할 수 있다. 화이자가 지난 1일 소아 대상 추가접종 임상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추가접종 허가를 신청할 경우 검토할 계획이다.

소아도 다른 연령대처럼 우선접종대상이 정해질 가능성이 있나

▲ (최은화 교수) 5∼11세 접종 대상이 어떻게 결정될지는 모르지만 우선 접종받아야 할 대상은 소아에서도 위중증으로 갈 (우려가 큰) 고위험군이다. 고위험군은 비만,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군을 말한다. 그 외에 생각할 수 있는 접종 대상 군은 5∼11세 소아가 같이 사는 접촉자 중에 고위험군 대상자가 있는 경우다. 현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소아감염학회가 논의 중이다.

다른 백신과 동시 접종해도 되나.

▲ (최은화 교수) 11세 이하는 국가 필수예방접종 스케줄이 있다. 이럴 경우 백신을 동시에 접종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이상반응 관찰이나 아이가 잘 이겨내는지 안전하게 관찰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노바백스 등 다른 백신은 소아용, 청소년용 대상 제품을 개발 중인가. 이를 허가하거나 검토할 계획이 있나

▲ 노바백스 백신은 청소년(12∼17세) 대상 임상시험을 수행 중이며 소아 대상 추가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화이자 백신은 화이자 백신은 6개월∼4세 대상 임상시험을 수행중이고 미국 식품의약청(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현재까지 11세 이하 또는 5세 미만 대상 허가를 신청한 다른 개발사는 없다.

출처 : 연합뉴스 kiki@yna.co.kr

출처 : 픽사베이, 가족 백신 접종

 

#내가 애정하는 채널 연합 뉴스를 보다가 놀라운 소식을 알게 되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뿐이다.

청소년 백신접종이 시작했을 때도 멀지 않았구나 했는데

만 나이로 5세부터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물론 용량은 성인 백신의 3/1로, 한다고 한다. 뉴스의 요점은 영유아 환자가 전체의 30%를 육박하고 있고,

영유아의 경우는 오미크론 증상이 경미하지만,

어린이의 감염으로 인해 집 안의 고령환자가 확진되었을 때는 중증으로 갈 수 있어서 위험하다는 것이다.

아니, 접종도 접종이지만, 코로나 확진자를 위한 소아 응급실이나 마련했으면 좋겠다.

뉴스에 따르면 전국 3곳의 소아 응급실이 있는데, 이곳의 이름이 밝혀지는 것을 병원 측에서 원하지 않는 다고 한다.

그래서 검색해봤더니, 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서울아산병원의 이름만 나온다.

#3월부터 유치원 등원이 예정되어 있는데, 갑자기 머릿속이 복잡하다. 지금도 자가진단 키트 등원 전 검사가 강제는 아니라고 정부는 말했지만, 다만 진단키트를 나눠주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검사를 한다라고 했지만,

좀 전에 유치원으로부터 문자가 왔다.

번주에 자가진단키트를 수령하여, 3월 등원 전 3월 1일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하고,

음성결과를 제출하는 아이만 등원을 할 수 있다고 한다.

다행히도 우리 아이는 아직 pcr 검사나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이걸 어찌 검사시키나부터 해서 증상도 없는데 일괄적으로 정확도가 떨어지는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꼭 해야 하나?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 접종이라니, 나는 접종자지만, 아이 접종은 고민이 많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같은 심정일 것이다. 나의 선택이 아이에게 해가 되는 행동일까봐, 고민에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런 재난 상황은 평상시라면 하지 않아도 될 고민들을 하게 되고, 선택을 하게 하고, 선택에 책임을 져야 하고 

살아내기 어지러운 시대인 것 만큼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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