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1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파친코에 빠지다. #요즘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매주 금요일마다 파치콘 다음회가 공개되기 때문이다. 이런 작품을 미국 자본으로 만들었다는 것도 신기하고, 우선 내용이 재미있다. 흥미진진해서 다음회가 기다려진다. 이 드라마는 원래 이민진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80년대의 일본과 30년대의 조선과 일본을 넘나들기 때문에, 조금 산만한 느낌도 있지만,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이야기가 맞물리는 점에서 재미있다. 마치 그 시대에 살았을 것만 같은 생생한 연출과 연기가 한국 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이다. 한국처럼 근현대사가 파란만장한 나라도 흔치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일제시대에 태어나셔서 현재를 사시는 어르신들이 대단하고 운이 좋으시다고 생각한다. 조선시대에서 급격한 일제통치, 일본 전쟁, 한국 전쟁, 그 후 독재정치.. 2022.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