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20817050038857
"참 의롭다" 이순신 도운 일본 장수..실존모델 후손들 사는 곳
개봉 20일 만에 관객 수 6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유난히 눈에 띈 역할이 있었다. 조선에 항복한 왜군 장수 ‘준사’라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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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장수로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
얼마전에 본 영화 '한산'
개인적으로 명량보다 더 재미있었고, 더운 여름 계속 장면에 몰입해서 인지 지루하지 않고, 좋았다.
영화 외계인은 좀 지루해서 졸린 부분도 있었는데, 역시 전투씬은 쫄깃해서 꿀맛!!!
변요한 배우의 연기 변신도 너무 좋았고, 악역도 잘 어울린다.
박해일 배우의 힘 뺀 이순신 연기도 좋았다. 그리고 눈길을 사로잡은 역할 바로 '준사'
명량에서는 별로 인상 깊지 않게 넘어갔었는데 한산에서는 '준사'의 비중이 꽤 있다.
한산의 준사는 바로 '김성규 배우이다'
ㄴㄴㄴㄴㄴㄴㄴㄴ
범죄도시에서 잘 몰랐는데, '어느 날 '에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 교도소의 제왕
ㄴㄴㄴ범
한ㄴㄴ군
하을 모신
정말 다양한 얼굴을 가진 배우이다.
오늘 뉴스를 보니, '준사'가 실존 인물로 '김충선'장군으로 그의 후손들이 사당을 모시고 집성촌으로 살고 있다고 한다.
실제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에게 충성을 다했고, 선조가 새로운 이름인 '김충선'을 줘서 한국에 뿌리를 내렸다고 한다.
항왜라는 말은 처음 들어보는데, 참 대단한 분이다.
자기 나라, 가족을 등지고 침략하러온 나라을 위해 싸우다니!
참 대단한 분이다!
ㄴㄴㄵㅈㅇㅇ대구 녹동서원.
정
지난 12일 장군의 12대손이자 김충선 장군이 시조인 사성 김해 김씨 종친회의 김상보 회장이 녹동서원을 소개하고 있다.
개봉 20일 만에 관객 수 600만 명을 기록한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이순신 장군의 한산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유난히 눈에 띈 역할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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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 항복한 왜군 장수 ‘준사’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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